맛집탐방

[이태원] 어텀인뉴욕 Autumn in New York

문냥 2012. 4. 13. 01:53

 4월 11일 선거하는 날! 선거하고나서 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온 다음에 배고파진 배를 채우러 이태원에 왔어요

이태원에 오면 항상 지나가 보기만 했던 어텀인뉴욕에 가기로 결정!

웨이팅으로 20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전화번호를 적고나와서 이리저리 밖을 걷다가 예상보다 10분일찍 전화가 와서 후다닥 다시 어텀엔뉴욕으로돌아왔답니다.

 

어텀인뉴욕 입구입니다~

 

 

테라스쪽에 앉고 싶었는데 원했던데로 테라스 쪽에 앉게되었어요. 여기는 테라스에서 바라본 홀배경~

 

 

어텀인뉴욕의 메뉴판이에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콘비프랑 오믈렛 둘 다 먹으면 너무 많을 까봐 스테이크오믈렛과 오리지날팬케익을 주문했어요 ;d

 

 

콘비프맛있게 먹는 방법도 테이블마다 코딩되서 배치되어있어요

 

 

 주문하고 나서 기다리고 있으면 기본 세팅을 해주고 물컵에 물을 담아서 갖다줍니다~

 

 

 

이건 테이블 옆에 배치되어있는 스틱설탕과 후추, 소금, 머스타드 소스 기타 등등

 

 

오리지날 팬케익이 먼저 나왔어요

오리지날 팬케익3장과 시즌드 포테이토, 생크림, 버터, 메이플 시럽이 합께 나온답니다

 

 

 

 

곧 바로 나온 스테이크 오믈렛~

스테이크 오믈렛은 2장의 베이컨과 2개의 버팔로윙, 시즌드 포테이토, 비스킷, 딸기잼, 파프리카와 함께 나옵니다 :3

 

 

오리지날 팬케익과 스테이크 오믈렛 (:d


 

주홍빛 뉴욕의 가을~

 

어텀인뉴욕의 주방은 정말 바쁘네요 'ㅁ')/

이 날 먹었던 오리지널팬케익은 집에서 해먹는 팬케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어요. 버터랑 생크림랑 시럽이 함께 나와서 팬케익과 다양하게 곁들여 먹을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양이 적지않았어요~

그리고 스테이크오믈렛은 보기에는 푸짐해보이는데 실상 메인이였던 스테이크오믈렛이 비중이 적어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어요.

두 메뉴에서 함께 나왔던 시즌드포테이토는 후추의 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톡특한 감자요리였답니다.

양은 두 사람이서 먹기에는 딱 정당한 양이였던것 같네요~

이태원 어텀인뉴욕에 처음 와봤는데 메뉴가 독특한 것들이 많아서 또 오고 싶고 다음에 오게 된다면 콘비프를 먹어보고 싶네요~

(:d